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/기타 에피소드 (문단 편집) === 특급호텔 서비스 - 285화 === 일본에 거주하는 노구의 여동생이 손주들 데리고 놀러오라고 비행기 티켓까지 보내주었다. [[도쿄]] [[디즈니랜드]]에 갈 생각에 이런저런 꿈에 부풀어 있는 손주들은[* 영삼, 인삼 형제와 민정, 미나 자매. 윤영이는 직장인이라 갈 수가 없어서 제외.] 할아버지 노구에게 언제 출발하냐고 물었지만 평소 손주들이 자신의 부탁을 잘 들어주질 않아서 잔뜩 벼르고 있었던 노구는 비행기 티켓이 오면 혼자 일본에 갈 생각이었다.[* 사실 이 회차에서도 노구가 허리가 아파서 손주 넷에게 [[안마]]를 좀 해달라고 했으나, 넷 중에 누구 하나도 안마해주는 것들이 없었다.] 노구에게 단단히 찍혔다는 것을 알게 된 손주들은 궁리 끝에 넷 중에 가장 나이가 많은 민정의 지휘 하에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. 그것은 바로 특급호텔 서비스. 민정이는 연극부 선배에게서 갖가지 의상들을 빌리고 애들에게 호텔식 서비스 연습을 시킨다. 그런 다음 노구에게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 사정했다. 노구는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"특급호텔처럼 안 하면 일본 여행은 절대 없다."고 엄포를 놓고 홍렬의 집으로 향한다.[* 이 때 주현 내외와 홍렬 내외는 낚시를 떠났다. 그 에피소드는 하단의 화려한 휴가 항목 참조.] 속는 셈치고 가 보았지만 손주들은 정말 특급호텔 마냥 서비스를 해주었는데 식사, 목욕, 안마 서비스는 물론이요 노구의 친구 노인들까지 와서 캉캉 춤 공연[* 미나와 인삼이가 드레스 입고 캉캉춤을 춘다.], [[가라오케]] 거기다 자취방 세입자인 석천을 불러 공연[* 호텔 전속가수마냥 [[기타]]로 노래도 하고 마술쇼도 한다.]도 하는 등 그야말로 호화로운 서비스로 노구를 대접해줬다. 결국 노구는 매우 만족스러워하며 '5성급 호텔[* 당시에는 7성급 호텔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으므로 5성급이 최고 등급이었다.]'이라고 평가하며 일본 여행을 보내주기로 마음먹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